리암 페인 사망 사건으로 5명 기소

리암 페인은 2015년 8월 뉴욕의 럼지 플레이필드/서머스테이지에서 ABC의 “굿 모닝 아메리카”에 출연했다. 아르헨티나의 법원은 원 디렉션의 전 구성원인 리암 페인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5명에 대한 혐의를 확정하고 이 중 2명에 대해 마약 공급 혐의로 예방적 구류를 명령했다. 법원 관계자는 이들 중 하나가 페인이 사망한 부에노스 아이레스 호텔의 직원이었고 다른 한 명은 레스토랑에서 만난 웨이터였다. 법원은 3명의 다른 사람들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아르헨티나에서 페인과 함께 있던 사업가였고 나머지 두 명은 호텔의 매니저들이었다. 페인은 팔레르모의 고급 주거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3층의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사망했다. 사체 검시 결과 그의 몸에 술, 코카인 및 처방된 항우울제의 흔적이 있었다고 밝혀졌다. 페인의 사망은 자해나 타인의 물리적 개입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. 또한 그는 추락할 때 스스로를 보호할 반사가 없었다고 밝혀졌는데, 이는 그가 의식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. 아르헨티나의 검찰은 페인이 자살로 사망한 가능성을 배제했다. 원 디렉션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성공한 보이 밴드 중 하나였다. 그들은 2016년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였고 페인은 전 동료인 제인 말릭, 해리 스타일즈, 나이얼 호란, 루이 톰린슨과 마찬가지로 솔로 활동을 이어갔다.